/사진=임종철 디자인 기자 |
전남 목포시의 한 유흥주점에서 불이나 3명이 전신 화상을 입었다.
11일 뉴시스에 따르면 이날 오전 2시10분쯤 전남 목포시 보광동의 한 유흥주점에서 화재가 발생했다. 해당 유흥주점은 4층 규모 건물 중 1층에 위치한 것으로 파악됐다.
이 화재로 주점 룸에 있던 남성 2명과 여성 1명이 2~3도를 입고 병원으로 이송됐다. 다른 층에 있던 주민 15명은 자력으로 대피하거나 소방대원에게 구조됐다.
불은 화재 발생 약 45분 만에 완전히 진압됐다. 경찰과 소방 당국은 정확한 화재 원인을 조사할 방침이다.
최지은 기자 choiji@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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