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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제공=이미지 투데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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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다가 2023년 통계청의 조사에 따르면, 전체 고령자 가구 중 37.8%가 혼자 사는 것으로 나타났다. 노인 1인 가구 수 또한 빠르게 증가하고 있으며, 홀로 사는 노인의 경우 기본적인 일상생활 영위하는 것에 다양한 어려움이 있어 복지 사각지대에 놓이지 않도록 하는 국가적, 지자체적인 차원의 대안이 필요하다는 의견이 다수이다.
이에 2020년부터 취약 노인을 위한 '노인맞춤돌봄서비스'를 실시하고 있으며, 이 사업을 수행하는 인력으로 생활지원사를 필요로 하고 있다.
노인돌봄생활지원사 라고도 불리는 생활지원사는 취약 노인에게 안전 지원, 생활교육, 일상생활 지원, 사회 참여 등의 서비스를 직접적으로 제공하는 업무를 담당한다. 하루 5시간 미만 근무, 비교적 낮은 업무 강도 등에 메리트를 느끼고 생활지원사 자격증을 취득해 일자리를 구하고자 하는 이들이 많다.
생활지원사, 생활지도사 자격증 과정은 한국직업능력진흥원에서 현재 온라인으로 운영 중이며, 무료수강혜택을 받아 별도의 수강료, 시험 응시료 없이 진행할 수 있다.
6주 수강 기한 동안 반복 학습이 가능하여 꼼꼼하게 들을 수 있고, 기초 지식이 없는 초보자들도 체계적인 지식을 갖출 수 있는 전문적인 과정이라 다수가 만족 중이다.
꾸준히 증가하는 노인 인구로 추후 전망이 밝은 일자리, 생활지원사 자격증 취득 방법은 한국직업능력진흥원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이외에도 100여 가지의 다양한 과정이 있어 퇴직 이후 새로운 일자리를 찾는 이들이 큰 도움을 얻을 수 있다고 관계자는 밝혔다.
고문순 기자 komoonsoon@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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