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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2.08 (토)

송혜교 통했다⋯160개국 선판매·동시기 개봉 확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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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이뉴스24 박진영 기자] 영화 '검은 수녀들'이 160개국 선판매 쾌거와 함께 해외 동시기 개봉을 확정 지으며 글로벌 흥행을 예고하고 있다.

'검은 수녀들'은 강력한 악령에 사로잡힌 소년을 구하기 위해 금지된 의식에 나서는 사람들의 이야기를 그린 영화로, 송혜교와 전여빈, 이진욱, 문우진 등이 열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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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검은 수녀들' 포스터. [사진=NEW]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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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외 160개국에서 선판매되는 쾌거를 이뤘으며, 1월 24일 인도네시아, 대만, 몽골을 시작으로 1월 29일 필리핀, 2월 6일 호주, 뉴질랜드, 태국, 라오스, 2월 13일 싱가포르, 말레이시아, 2월 21일 베트남 등 해외 동시기 개봉을 잇따라 확정 지으며 세계 각지의 관객들을 만날 계획이다.

국내에서 개봉 9일 전부터 예매율 1위를 달성한 '검은 수녀들'이 불러일으킬 흥행세에 귀추가 주목된다.

'검은 수녀들'은 2025년 1월 24일 극장 개봉 예정이다.

/박진영 기자(neat24@joy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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