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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2.09 (일)

로버트 패틴슨, 한국땅 처음 밟자마자 환한 미소·사인…'화끈' 팬서비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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봉준호 감독 영화 '미키17' 홍보 위해 19일 내한

뉴스1

영국 출신 배우 로버트 패틴슨이 19일 오후 인천국제공항으로 입국해 팬들에게 사인을 해주고 있다. 이번에 처음 한국을 찾은 로버트 패틴슨은 봉준호 감독과 함께 오는 20일 오전 '미키 17' 푸티지 상영 후 기자간담회를 진행한다. 또한 팬들과도 무대인사 등 직접 만남의 자리를 가질 예정이다. 2025.1.19/뉴스1 ⓒ News1 박지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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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스1) 정유진 기자 = 영국 출신 할리우드 배우 로버트 패틴슨(38)이 한국 땅을 밟자마자 화끈한 팬서비스를 펼치며 글로벌 스타의 면모를 보였다.

로버트 패틴슨은 19일 오후 인천국제공항을 통해 한국 땅을 처음 밟았다. 봉준호 감독의 신작 '미키 17'의 주인공으로 기자간담회 등 홍보 일정에 참여하기 위해 입국한 그는 이번에 처음으로 내한했다.

이날 공항에 도착한 로버트 패틴슨은 오랜 시간 비행에도 지친 기색 없이 자신을 기다리고 있던 팬들을 향해 환한 미소를 지었다. 더불어 사인 요청을 하는 이들에게 친절히 다가가 사인을 해주며 남다른 팬서비스를 펼쳤다.

'미키 17'은 위험한 일에 투입되는 소모품(익스펜더블)으로, 죽으면 다시 프린트되는 미키가 17번째 죽음의 위기를 겪던 중, 그가 죽은 줄 알고 '미키 18'이 프린트되면서 벌어지는 예측불허의 이야기를 그린 영화다. '미키 17'의 글로벌 개봉일은 3월 7일이며 한국에서는 그보다 약 한 주 앞선 2월 28일에 전 세계 최초로 개봉을 결정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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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국 출신 배우 로버트 패틴슨이 19일 오후 인천국제공항으로 입국하고 있다. 이번에 처음 한국을 찾은 로버트 패틴슨은 봉준호 감독과 함께 오는 20일 오전 '미키 17' 푸티지 상영 후 기자간담회를 진행한다. 또한 팬들과도 무대인사 등 직접 만남의 자리를 가질 예정이다. 2025.1.19/뉴스1 ⓒ News1 박지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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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국 출신 배우 로버트 패틴슨이 19일 오후 인천국제공항으로 입국하고 있다. 이번에 처음 한국을 찾은 로버트 패틴슨은 봉준호 감독과 함께 오는 20일 오전 '미키 17' 푸티지 상영 후 기자간담회를 진행한다. 또한 팬들과도 무대인사 등 직접 만남의 자리를 가질 예정이다. 2025.1.19/뉴스1 ⓒ News1 박지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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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국 출신 배우 로버트 패틴슨이 19일 오후 인천국제공항으로 입국해 팬들에게 사인을 해주고 있다. 이번에 처음 한국을 찾은 로버트 패틴슨은 봉준호 감독과 함께 오는 20일 오전 '미키 17' 푸티지 상영 후 기자간담회를 진행한다. 또한 팬들과도 무대인사 등 직접 만남의 자리를 가질 예정이다. 2025.1.19/뉴스1 ⓒ News1 박지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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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국 출신 배우 로버트 패틴슨이 19일 오후 인천국제공항으로 입국해 팬들에게 사인을 해주고 있다. 이번에 처음 한국을 찾은 로버트 패틴슨은 봉준호 감독과 함께 오는 20일 오전 '미키 17' 푸티지 상영 후 기자간담회를 진행한다. 또한 팬들과도 무대인사 등 직접 만남의 자리를 가질 예정이다. 2025.1.19/뉴스1 ⓒ News1 박지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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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버트 패틴슨은 이번 영화에서 1인 2역처럼 보이는 극과 극 두 명의 미키를 동시에 연기했다. 우리나라가 낳은 세계적인 거장 봉준호 감독과 처음으로 호흡을 맞춘 그가 봉 감독의 작품에서 어떤 모습을 보여줄지 기대감을 준다.

로버트 패틴슨은 오는 20일 열릴 '미키 17'의 푸티지 상영회 이후 봉준호 감독과 함께 간담회에 참석해 한국 언론과 최초로 만난다. 무대인사 등 직접 팬들을 만나는 자리도 가질 예정이다.

한편 2004년 데뷔한 로버트 패틴슨은 영화 '해리 포터' 시리즈에서 세드릭 디고리 역을 맡아 얼굴을 알렸고, '트와일라잇'으로 큰 인기를 얻었다. '코스모폴리스' '테넷' '더 배트맨' 등 대표작이 있다.

eujenej@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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