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앵커 ▶
2주 연속 압도적으로 국제 대회 정상에 오른 안세영 선수가 오늘 귀국했습니다.
부상 후유증도 완벽하게 극복하면서 얼굴엔 웃음과 자신감이 가득했습니다.
손장훈 기자입니다.
◀ 리포트 ▶
올해 두 대회 연속 우승에 10경기를 모두 무실세트로 승리하는 완벽한 경기력을 뽐낸 안세영.
[안세영/배드민턴 국가대표]
"새해부터 좋은 소식을 들려드릴 수 있어서 너무나도 좋았던 것 같아요. 올림픽은 끝났고 이미 지난 과거이기도 하고 저는 앞으로가 시작인 것 같습니다."
협회장 선거 파행으로 대표팀 지도자 없이 대회를 나가는 어수선한 분위기였지만 안세영은 경기에만 집중했습니다.
[안세영/배드민턴 국가대표]
"경기에 임해서는 선수들이 당연히 다 풀어나가야 되고, 책임감을 가지고 경기에 더 임하는 것 같아요."
[안세영/배드민턴 국가대표]
"아무것도 모르고 체력만 믿고 제 플레이를 다 발휘하지 못할 때가 좀 많았는데 이제부터는 '좀 다양한 모습을 보여드릴 수 있지 않을까' 생각하고 있습니다."
스물셋의 나이에 세계선수권과 아시안게임, 올림픽 금메달을 모두 차지해 사실상 배드민턴 명예의 전당 입성을 예약한 안세영.
현재에 만족하지 않고 전설적인 선수가 되겠다고 다짐했습니다.
"<지금도 벌써 레전드 (아니에요)?> 아니요. 앞으로 계속 제가 해 나가는 길이 곧 기록이 될 것 같아요."
MBC뉴스 손장훈입니다.
영상 취재 : 조윤기 / 영상 편집 : 임혜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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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주 연속 압도적으로 국제 대회 정상에 오른 안세영 선수가 오늘 귀국했습니다.
부상 후유증도 완벽하게 극복하면서 얼굴엔 웃음과 자신감이 가득했습니다.
손장훈 기자입니다.
◀ 리포트 ▶
올해 두 대회 연속 우승에 10경기를 모두 무실세트로 승리하는 완벽한 경기력을 뽐낸 안세영.
배드민턴협회 작심 비판 발언에, 코칭스태프와 불화설까지 불거져 취재진을 피해 다녔던 지난해 말과는 달리 오늘은 여유가 넘치고, 웃음도 되찾았습니다.
[안세영/배드민턴 국가대표]
"새해부터 좋은 소식을 들려드릴 수 있어서 너무나도 좋았던 것 같아요. 올림픽은 끝났고 이미 지난 과거이기도 하고 저는 앞으로가 시작인 것 같습니다."
협회장 선거 파행으로 대표팀 지도자 없이 대회를 나가는 어수선한 분위기였지만 안세영은 경기에만 집중했습니다.
[안세영/배드민턴 국가대표]
"경기에 임해서는 선수들이 당연히 다 풀어나가야 되고, 책임감을 가지고 경기에 더 임하는 것 같아요."
자신을 오랫동안 괴롭혔던 항저우 아시안게임 결승전 부상 후유증도 완전히 극복했습니다.
[안세영/배드민턴 국가대표]
"아무것도 모르고 체력만 믿고 제 플레이를 다 발휘하지 못할 때가 좀 많았는데 이제부터는 '좀 다양한 모습을 보여드릴 수 있지 않을까' 생각하고 있습니다."
스물셋의 나이에 세계선수권과 아시안게임, 올림픽 금메달을 모두 차지해 사실상 배드민턴 명예의 전당 입성을 예약한 안세영.
현재에 만족하지 않고 전설적인 선수가 되겠다고 다짐했습니다.
[안세영/배드민턴 국가대표]
"<지금도 벌써 레전드 (아니에요)?> 아니요. 앞으로 계속 제가 해 나가는 길이 곧 기록이 될 것 같아요."
MBC뉴스 손장훈입니다.
영상 취재 : 조윤기 / 영상 편집 : 임혜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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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상 취재 : 조윤기 / 영상 편집 : 임혜민 손장훈 기자(wonder@mbc.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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