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율희/ 사진=DB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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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투데이 백지연 기자] FT아일랜드 출신 최민환과 양육권 분쟁을 벌이고 있는 율희에 이목이 집중되고 있다.
지난 21일 율희는 자신의 SNS를 통해 "'내파악(내 파트너는 악마)' 파이팅"이라는 문구와 함께 '내 파트너는 악마'대본 사진을 게재했다.
'내 파트너는 악마'는 숏폼 드라마로, 율희가 여자 주인공으로 발탁됐다. 현재 촬영 중인 것으로 알려졌으며, 오는 3월 공개 예정이다.
8년만 공식적인 연예계 활동으로 관심을 모으고 있다.
앞서 율희는 지난 2024년 말 TV조선 '이제 혼자다'와 본인의 유튜브 채널을 통해 최민환과의 이혼 전말을 밝혔다. 그는 최민환의 성매매 의혹을 주장했다. 특히 유흥업소 출입을 하는 정황이 담긴 녹취록까지 공개되며 파장이 일었다.
이와 함께 세 아이의 양육권에 대해 소송을 진행할 것이라고 알려 충격을 자아냈다. 이혼 당시 율희는 최민환과 당시 위자료 및 재산분할과 관련해 서로 금원을 주고받지 않기로 합의했지만, 율희는 최민환을 폭로하며 양육권자 및 친권 변경, 양육비 월 500만 원, 재산분할 10억 원, 위자료 1억 원을 요구하는 조정 신청을 낸 것으로 알려졌다.
최민환은 최근 한 매체와의 인터뷰를 통해 "율희의 잦은 가출과 긴 숙면이 이혼의 원인"라며 유흥업소 출입에 대해 인정과 반성을 하면서도 율희에게도 문제가 있었음을 폭로했다. 하지만 율희는 아무런 대응을 하지 않았다.
이런 상황 율희는 8년 만의 연예계 복귀를 예고, 두 사람의 상황이 양육권 분쟁의 새로운 변수로 떠오르고 있다. 양육권자 변경과 재산분할 청구가 율희의 활동 여부로 인해 어떤 새로운 국면을 맞이하게 될지 귀추가 주목되고 있다.
[스포츠투데이 백지연 기자 ent@sto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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