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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3.17 (월)

옥택연, 사진 유출로 비연예인 ♥여친 얼굴 공개 날벼락…"결혼 아닙니다"[종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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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티비뉴스

[스포티비뉴스=장진리 기자] 가수 겸 배우 옥택연(37)이 여자친구와 찍은 스냅 사진이 유출되면서 불거진 결혼설을 전면 부인했다.

옥택연은 최근 프랑스 파리에서 여자친구에게 반지를 선물한 사실이 알려져 화제를 모았다. 이는 프랑스의 한 스냅 사진 작가가 자신의 SNS에 옥택연 커플의 사진을 올리면서 알려졌다.

그는 2020년 비연예인 여성과 열애를 인정했다. 데뷔 12년 만에 첫 공개 연애를 시작한 그는 5년 가까이 예쁜 사랑을 키워오고 있다. 특히 옥택연은 공개 열애 후 여자친구와 전국 각지에서 공개적으로 데이트를 즐기며 주위 시선을 의식하지 않는 모습을 보였다.

공개된 사진에서는 옥택연이 에펠탑이 보이는 파리의 센강에서 무릎을 꿇고 반지와 꽃다발을 여자친구에게 선물해 프러포즈 장면을 사진에 담은 것이 아니냐는 추측이 불거졌다. 특히 옥택연이 여자친구와 장기간 진지하게 교제한 만큼, 옥택연과 연인의 낭만적인 투샷이 결혼설에 힘을 보탰다.

반면 옥택연 측은 결혼설을 전면 부인했다. 소속사 51K는 "프러포즈를 한 것이 아니라 여자친구의 생일이라 선물을 하면서 사진을 찍었다. 좋은 감정으로 만나고 있는 것은 사실이지만 결혼은 아니다"라고 밝혔다.

게다가 두 사람의 스냅 사진은 옥택연과 협의 없이 유출된 것으로 알려졌다. 해당 사진을 찍은 스냅 작가는 자신의 SNS에 이를 올렸다가 금방 삭제했지만, 이미 SNS와 각종 커뮤니티에 일파만파 퍼진 뒤였다. 게다가 일부에서는 비연예인인 여자친구의 얼굴이 모자이크 되지 않은 상태로 확산되면서 옥택연 측이 곤란함을 호소하고 있는 중이다.

옥택연은 2008년 그룹 2PM으로 데뷔했고, '10점 만점에 10점', '어게인 앤드 어게인', '하트비트', '핸즈 업', '미친 거 아니야' 등의 히트곡으로 '짐승돌'로 사랑받았다. 2010년부터는 '신데렐라 언니', '드림하이', '후아유', '참 좋은 시절', '구해줘', '싸우자 귀신아', '빈센조' 등 필모그래피를 쌓으며 배우로 활약했다.

최근에는 일본의 국민 스타 기무라 타쿠야와 일본 영화 '그랑메종파리'에 출연해 화제를 모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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