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텐츠 바로가기

03.15 (토)

트로트 전설 송대관, 오늘 별세

댓글 첫 댓글을 작성해보세요
주소복사가 완료되었습니다
[강민진 기자]
문화뉴스

트로트 전설 송대관, 오늘 별세 / 사진=연합뉴스

<이미지를 클릭하시면 크게 보실 수 있습니다>


(문화뉴스 강민진 기자) 트로트 가수 송대관이 7일 오전 별세했다. 향년 78세.

유족에 따르면 송대관은 전날 컨디션 난조를 호소해 서울대병원 응급실을 찾았으며, 치료 도중 이날 오전 심장마비로 세상을 떠났다.

빈소는 서울대학교병원 장례식장에 마련될 예정이다. 갑작스러운 별세 소식에 동료 가수들과 팬들의 애도가 이어지고 있다.

문화뉴스

사진=스타라인업엔터테인먼트


한편, 1967년 '인정 많은 아저씨'로 데뷔한 송대관은 1975년 '해뜰날'의 히트로 국민적인 사랑을 받았다. 이후 '네박자', '유행가', '차표 한장' 등 수많은 히트곡을 남기며 태진아, 현철, 설운도와 함께 트로트 사대천왕으로 불렸다.

문화뉴스 / 강민진 기자 news@mhns.co.kr

<저작권자 Copyright ⓒ 문화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기사가 속한 카테고리는 언론사가 분류합니다.
언론사는 한 기사를 두 개 이상의 카테고리로 분류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