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침 최저기온은 -15∼3도, 낮 최고기온은 -2∼6도
추위는 10일부터 점차 누그러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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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춘에 시작된 북극한파가 지속되는 가운데 일요일인 9일에는 기온이 영하 15도까지 내려가는 등 한파가 지속될 예정이다. /임영무 기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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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팩트ㅣ임영무 기자] 일요일인 9일에도 '북극한파'가 지속될 예정이다. 체감기온은 서울 영하 16.5도, 대관령은 영하 30도 안팎까지 떨어지겠다.
아침 최저기온은 -15∼3도, 낮 최고기온은 -2∼6도로 예보됐다. 전국이 대체로 맑은 가운데 충청권과 전라권, 제주도는 대체로 흐리고 눈이나 비가 예고됐다.
기상청에 따르면 충남 서해안은 새벽에 서해안은 오전까지 눈이 내릴 예정이다. 충남 남부서해안은 오전 6시 이전에 그칠 예정이며 전라 서해안 눈은 오후 12시 이전에 대부분 그칠 전망이다.
주말 누적 적설량은 전북 서해안·광주·전남 서부 3∼8㎝(많은 곳 서해안 10㎝ 이상), 전북 남부 내륙 1∼5㎝, 제주도 3∼8㎝(많은 곳 제주도 산지 10㎝ 이상)로 예상된다.
예상 강수량은 전북 서해안·남부 내륙·광주·전남 서부 5㎜ 미만, 제주도 5∼10㎜다.
미세먼지 농도는 원활한 대기 확산으로 전 권역이 '좋음'에서 '보통' 수준으로 예상된다.
이번 추위는 10일부터 점차 누그러져 평년 기온을 회복할 것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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