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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3.17 (월)

‘사우디 오일머니 달달하네?’ 호날두, 2024년에 3774억 벌어…전세계 운동선수 수입 1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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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SE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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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SEN=서정환 기자] 전세계 운동선수 수입 1위는 누굴까?

정답은 크리스티아노 호날두(40, 알 나스르)다. ‘스포르티코’가 집계한 바에 따르면 호날두는 2024년에만 2억 800만 파운드(약 3374억 원)를 벌어 전세계 운동선수 1위에 올랐다.

호날두는 알 나스르와 연봉계약에 따라 1억 7200만 파운드(약 3121억 원)를 벌었다. 나머지 3600만 파운드(약 653억 원)는 광고수익이었다.

호날두의 2024년 수익을 365일로 나누면 하루에 약 9억 2438만 원을 벌어들인 셈이다. 하루에 8시간 일한다고 계산하면 시급이 1억 원이 넘는 셈이다. 연봉이 1억 원이 안되는 사람들이 대부분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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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위는 NBA 슈퍼스타 스테판 커리(37, 골든스테이트 워리어스)가 차지했다. 커리는 2024년에 1억 2300만 파운드(약 2233억 원)를 벌었다. 그 중 광고수익이 8000만 파운드(약 1452억 원)로 절반이 넘었다.

3위는 영국의 헤비급 복서 타이슨 퓨리(37)가 차지했다. 그는 1억 1700만 파운드(약 2124억 원)를 벌었다. 그는 지난해 올렉산드르 우식과 타이틀 매치에서 두 번이나 패배한 뒤 은퇴를 선언했다. 퓨리는 통산전적 34승(24KO) 2패 1무를 기록 중이다.

호날두의 영원한 라이벌 리오넬 메시(38, 인터 마이애미)가 1억 800만 파운드(약 1960억 원)를 벌어 4위에 올랐다. 메시는 6000만 파운드(약 1089억 원)가 광고수익으로 알려졌다. 메시의 광고수익이 호날두를 추월했지만 호날두의 연봉이 워낙 높아 역전은 불가능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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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위는 역시 NBA스타 르브론 제임스(41, LA 레이커스)가 차지했다. 제임스의 2024년 수익은 1억 600만 파운드(약 1925억 원)으로 집계됐다. 나이키와 종신계약을 맺은 그는 광고수익이 6800만 파운드(약 1235억 원)에 달했다. / jasonseo34@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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