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말, 봄기운이 스며든 듯 온화했습니다.
아쉬운 점은 미세먼지인데요.
오후보다는 상황이 나아졌지만, 여전히 많은 지방의 초미세먼지 농도가 나쁨 수준을 나타내고 있습니다.
내일까지는 대기 정체에 추가 유입도 더해져 전국 대부분에서 공기가 탁하겠고요.
먼지 구름 사이로 햇살이 비추면서 기온은 오늘보다 더 오르겠습니다.
한편, 건조주의보인 동해안 지방에선 메마른 날씨가 이어지고 있습니다.
산불 등 화재 사고 나지 않도록 주의를 기울이셔야 겠습니다.
휴일인 내일은 전국 하늘에 구름이 많아 지겠습니다.
또 서해안과 경기북서, 전남남해안에선 먼지에 안개까지 더해져 시야가 좁혀지겠습니다.
낮 기온도 서울 9도가 되겠고요.
대전 11도, 대구가 14도로 충청 이남 지방은 오늘보다 크게 높아지겠습니다.
미세먼지는 내일 밤부터 찬바람이 강해지면서 밀려나겠고요.
날씨였습니다.
MBC 뉴스는 24시간 여러분의 제보를 기다립니다.
▷ 전화 02-784-4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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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가영 캐스터
아쉬운 점은 미세먼지인데요.
오후보다는 상황이 나아졌지만, 여전히 많은 지방의 초미세먼지 농도가 나쁨 수준을 나타내고 있습니다.
내일까지는 대기 정체에 추가 유입도 더해져 전국 대부분에서 공기가 탁하겠고요.
먼지 구름 사이로 햇살이 비추면서 기온은 오늘보다 더 오르겠습니다.
한편, 건조주의보인 동해안 지방에선 메마른 날씨가 이어지고 있습니다.
여기에 내일 밤부턴 해안가를 시작으로 차츰 전국에서 바람도 강해질 걸로 우려되니까요.
산불 등 화재 사고 나지 않도록 주의를 기울이셔야 겠습니다.
휴일인 내일은 전국 하늘에 구름이 많아 지겠습니다.
또 서해안과 경기북서, 전남남해안에선 먼지에 안개까지 더해져 시야가 좁혀지겠습니다.
아침 기온은 서울 1도, 청주 0도로 오늘과 비슷하거나 높겠습니다.
낮 기온도 서울 9도가 되겠고요.
대전 11도, 대구가 14도로 충청 이남 지방은 오늘보다 크게 높아지겠습니다.
미세먼지는 내일 밤부터 찬바람이 강해지면서 밀려나겠고요.
대신, 월요일 아침부턴 다시 영하 5도 안팎의 추위가 찾아오겠습니다.
날씨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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