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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3.17 (월)

하지원, 뱀파이어 미모 관리법→건강에 '진심' 냉장고 화제(냉부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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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투데이

냉부해 하지원 / 사진=해와달엔터테인먼트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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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투데이 임시령 기자] 배우 하지원이 JTBC '냉장고를 부탁해' 인증샷을 공개하며, 건강관리에 '진심'인 출연 소감을 전했다.

하지원이 16일 방송된 JTBC '냉장고를 부탁해'를 통해 '뱀파이어 미모'를 유지하는 비법을 낱낱이 밝혀 화제를 모았다.

이날 하지원은 "조미료 맛을 싫어하고, 배달 음식은 거의 먹지 않는 편"이라면서, "요리에 편견을 깨는 것을 좋아해서, 올리브오일에 밥을 자작하게 말아먹거나 무김치에 아몬드를 같이 먹는다"라며 창의력 가득한 자신만의 레시피를 설명했다. 더불어 "무려 15년 동안 꾸준히 섭취했다"라며 다량의 레몬과 레몬즙을 소개하는가 하면, "나만의 관리 비법"이라며 로열젤리+꿀 조합을 공개해 흥미를 자극했다.

이밖에도 하지원은 각종 허브와 라임 등, 몸에 좋은 재료들을 대거 소개하며 건강관리와 '저속 노화'에 진심인 모습을 보였다. 또 이날 자신이 요청한 '원팬 요리' 대결과 '향이 가득한 요리' 대결에서는 각각 샘킴, 윤남노 셰프의 손을 들어주며 확고한 식취향을 드러내기도 했다.

방송 후 '냉장고를 부탁해'의 출연 '인증샷'을 공개한 하지원은 "게스트로 함께 출연한 장근석 배우와 무려 19년 만에 재회하게 돼 무척 반가웠고, 예능 나들이를 통해 방송으로만 만나던 셰프들을 직접 만나 정성스럽게 만든 요리까지 대접받아 너무나도 호강한 느낌"이라며 "방송을 보신 시청자분들도 저만의 '비법 재료'들을 참고하셔서 지속적인 건강관리에 도움을 받으셨으면 좋겠고, 조만간 본업인 배우로서도 좋은 작품으로 인사드리겠다"라는 소감을 밝혔다.

한편, 배우뿐만 아니라 화가로서도 활발히 활동 중인 하지원은 최근 사업가로서의 행보도 이어가고 있다. 지난 1월 자신이 직접 설립한 뷰티 브랜드 '파우치24'를 통해 20년간 직접 사용하며 개발에 참여한 제품들을 선보여 뷰티 업계에서도 큰 주목을 받고 있다.

[스포츠투데이 임시령 기자 ent@sto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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