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이터 기반 정책지원과 맞춤형 금융·비금융 효과적 지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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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일 충남신용보증재단과 한국신용데이터가 데이터 기반 소상공인 정책지원 및 홍보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있다. /충남신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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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팩트ㅣ내포=이병수 기자] 충남신용보증재단(충남신보)은 전국 170만 사업장에서 활용되는 경영관리 서비스 '캐시노트'를 운영하는 한국신용데이터(KCD)와 데이터 기반 소상공인 정책지원·홍보를 위해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13일 밝혔다.
이번 협약의 주요내용은 △충남 소상공인의 성공 지원을 위한 다양한 협력기회 제공 △데이터 교류 등을 통한 신용보증 지원 프로세스 개선 △소상공인 경쟁력 강화를 위한 맞춤형 프로그램 협업 △소상공인 데이터 기반 정책 수립 및 운영 지원 △지원 프로그램의 인지도 제고를 위한 홍보 협업 등이다.
이번 업무협약으로 충남신보는 KCD가 보유한 도내 소상공인 관련 풍부한 데이터를 활용해 재단이 지원하는 연간 약 7만개 기업에 대한 데이터 확보를 통해 보다 과학적인 정책 성과분석이 가능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특히 KCD의 캐시노트를 사용하고 있는 충남의 4만여 개 소상공인에 대해 데이터 기반의 맞춤형 홍보를 통해 충남도 금융·비금융 정책이 효과적으로 전달될 것이라는 설명이다.
김동호 KCD 대표이사는 "KCD는 충남신보와 업무협약을 통해 앞으로 소상공인을 위한 효과적인 정책뿐만 아니라 더 크게는 금융 서비스까지 전국의 모든 소상공인을 위한 서비스 제공 협력을 늘려가겠다"고 밝혔다.
조소행 충남신보 이사장은 "충남신보는 KCD가 보유한 소상공인 관련 풍부한 데이터를 활용해 충남 소상공인에게 데이터 기반의 과학적이고 효과적인 정책을 지원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KCD는 제4 인터넷 은행 컨소시엄 구성과 캐시노트 서비스를 통해 전국 소상공인들에게 데이터 기반 금융·경영 솔루션을 제공하고 있으며 충남도를 포함한 다양한 지자체 및 공공기관과 협업을 확대하고 있다.
아울러 이번 협약을 계기로 지역 소상공인들이 보다 효과적인 경영환경을 구축할 수 있도록 지원하고 충남신보와 함께 실질적인 도움을 제공하는데 주력할 예정이다.
tfcc2024@tf.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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