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尹 탄핵 촉구하는 김영록 전남지사(가운데) |
(무안=연합뉴스) 형민우 기자 = 김영록 전남지사가 18일 윤석열 대통령 파면을 촉구하는 1인 시위를 하다 숨진 광주 시민을 조문하고 유가족을 위로했다.
김 지사는 이날 자신의 페이스북에 조문 사실을 알리고 "고인은 평소 봉사활동을 헌신적으로 하셨고 민주당 활동도 적극 참여해서 아시는 분이셨다"며 "고인의 뜻에 따라 윤석열이 하루빨리 즉각 파면되고 새로운 대한민국의 하늘 아래 안심하며 살고 싶다"고 밝혔다.
그는 이어 "조문 직전에는 탄핵 인용 파면 촉구 광주시민행동 가두시위에 함께 했다"며 "전국적으로 다수 국민들이 단식과 삭발에 참여하면서 그 결의를 다지고 있는데 헌재의 탄핵 인용 결정이 늦어져 국민들의 고통이 하늘에 닿는 것 같다"고 말했다.
김 지사는 "'역사는 진보한다! 국민은 반드시 승리한다!'는 그 믿음 하나로 즉각적인 헌재의 파면 결정을 촉구한다"고 덧붙였다.
minu21@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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