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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4.20 (일)

故 김새론, 카톡 살펴본 변호사 "혼자 끙끙 앓다 결국..." [지금이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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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튜브 채널 '가로세로연구소'(가세연)가 배우 김수현이 "김새론의 집에 단 한 번도 간 적이 없다"고 주장한 것에 대해 반박하는 영상을 공개했습니다.

지난 18일 가세연은 "김수현 '김새론 집' 데이트"라는 제목의 영상을 게재했습니다.

영상에는 김새론의 집에서 김수현으로 추정되는 남성이 김새론과 다정하게 대화하는 모습이 담겼습니다.

해당 영상에서 남성은 김새론의 등에 손을 대며 장난을 쳤고, 김새론은 웃으며 반응했습니다.

또한, 가세연은 2018년 8월 13일 김새론이 김수현에게 보낸 것으로 추정되는 문자메시지도 공개했습니다.

가세연은 "김수현이 급하게 카카오톡을 삭제하고 새로운 전화기에서 텔레그램으로 연락하라고 한 상황"이라며 "이래도 두 사람이 연인 관계가 아니라고 할 수 있느냐"고 주장했습니다.

이어 김수현을 향해 "내일 반드시 입장을 밝혀달라. 얼굴이 나오는 추가 영상도 있다"고 경고했습니다.

앞서 유족 측 법률대리인 부지석 변호사는 19일 YTN라디오와의 인터뷰에서 "고인의 명예 회복이 가장 중요하다"며 "김수현 씨가 교제 사실을 인정하면서도 김새론 씨를 '이상한 여자'로 몰아갔다. 사과가 선행돼야 한다"고 주장했습니다.

또한, 김새론 씨가 사망 전 김수현 씨에게 문자를 보냈지만 답을 받지 못했고, 이후 '연락하지 말라'는 2차 내용 증명을 받았다고 밝혔습니다.

그는 "김새론 씨는 이를 가족에게도 알리지 않고 혼자 감당했다"며 "결국 김수현 씨의 생일에 스스로 극단적 선택을 했다"고 말했습니다.

고소 취하 여부에 대해서는 "진정한 사과가 선행되어야 한다며 논의된 바 없다"고 덧붙이기도 했습니다.

제작 | 이 선
화면출처ㅣ가로세로연구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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