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앵커 ▶
'광주일고 오타니'로 주목받는 김성준 선수가 계약금 120만 달러에 텍사스와 계약했는데요.
'투타 겸업'을 보장받았다며 롤모델 오타니와의 맞대결을 꿈꾸고 있습니다.
송기성 기자가 만나봤습니다.
◀ 리포트 ▶
언제든 장타를 때릴 수 있는 타격.
최고 구속 153km를 찍는 투구 능력까지.
185cm에 83kg의 탄탄한 체격으로 투수와 타자로 모두 두각을 나타낸 광주일고 김성준.
일찌감치 드래프트 1순위감으로 평가받았지만 고심 끝에 텍사스행을 택했습니다.
[김성준/광주일고]
"텍사스에서 저는 '두 개 다 할 수 있는 능력이 있다'고 말씀해 주시고…어떻게 하면 메이저리그에 빨리 갈 수 있을지 말씀해 주셔서…"
텍사스 구단이 사사키 영입에 실패한 뒤 120만 달러를 투자한 대상이어서 현지에서도 화제를 모은 김성준.
유망주 전문 매체는 무리 없이 강속구를 뿌리는 투구 자세와 탁월한 운동 능력이 돋보인다며 투수와 유격수로 성장할 가능성을 내다봤습니다.
'롤모델' 오타니의 생활 습관까지 흡수해 언젠가 빅리그에서 맞대결하는 날을 꿈꾸고 있습니다.
[김성준/광주일고]
"3년 안에 메이저리그에 빨리 진출해서 오타니 선수와 한 번은 (맞대결)해보고 싶습니다. 〈투타로 둘 다?〉 네!"
"Thank you! My name is 성준 킴!"
영상취재: 서두범 / 영상편집: 김민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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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상취재: 서두범 / 영상편집: 김민지 송기성 기자(giseong@mbc.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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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일고 오타니'로 주목받는 김성준 선수가 계약금 120만 달러에 텍사스와 계약했는데요.
'투타 겸업'을 보장받았다며 롤모델 오타니와의 맞대결을 꿈꾸고 있습니다.
송기성 기자가 만나봤습니다.
◀ 리포트 ▶
언제든 장타를 때릴 수 있는 타격.
2루를 여유 있게 훔치는 빠른 발.
최고 구속 153km를 찍는 투구 능력까지.
185cm에 83kg의 탄탄한 체격으로 투수와 타자로 모두 두각을 나타낸 광주일고 김성준.
일찌감치 드래프트 1순위감으로 평가받았지만 고심 끝에 텍사스행을 택했습니다.
빅리그에서 투타 겸업을 해내겠다는 의지 때문이었습니다.
[김성준/광주일고]
"텍사스에서 저는 '두 개 다 할 수 있는 능력이 있다'고 말씀해 주시고…어떻게 하면 메이저리그에 빨리 갈 수 있을지 말씀해 주셔서…"
텍사스 구단이 사사키 영입에 실패한 뒤 120만 달러를 투자한 대상이어서 현지에서도 화제를 모은 김성준.
유망주 전문 매체는 무리 없이 강속구를 뿌리는 투구 자세와 탁월한 운동 능력이 돋보인다며 투수와 유격수로 성장할 가능성을 내다봤습니다.
신체검사와 입단식을 앞두고 모레 출국하는 김성준.
'롤모델' 오타니의 생활 습관까지 흡수해 언젠가 빅리그에서 맞대결하는 날을 꿈꾸고 있습니다.
[김성준/광주일고]
"3년 안에 메이저리그에 빨리 진출해서 오타니 선수와 한 번은 (맞대결)해보고 싶습니다. 〈투타로 둘 다?〉 네!"
"Thank you! My name is 성준 킴!"
MBC뉴스 송기성입니다.
영상취재: 서두범 / 영상편집: 김민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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