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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6.21 (토)

RM·뷔 함박웃음 전역신고…BTS 완전체가 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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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글로벌 인기 그룹 방탄소년단의 리더 RM과 뷔가 동시에 군복무를 마쳤습니다.

두 사람은 이제 부대가 아닌 무대로 복귀한다면서 그동안 기다려준 팬들에게 감사 인사를 전했습니다.

서형석 기자입니다.

[기자]

군복을 입은 RM이 색소폰을 연주하며 걸어 들어오자 팬들의 함성이 터져 나옵니다.

커다란 꽃다발을 든 뷔는 한껏 웃으며 음악 소리에 맞춰 몸을 흔듭니다.

팬들 앞에서 마지막으로 하는 칼각 인사 '필승'과 '충성'

병장 김남준과 김태형이 군복무를 마치고 슈퍼스타 방탄소년단 RM과 뷔로 다시 돌아가는 순간입니다.

후임들의 건강한 전역을 기원한 두 사람은 팬클럽 아미에게 감사 인사를 전했습니다.

<뷔 / 방탄소년단 멤버> "하루빨리 아미들에게 달려가고 싶습니다. 이렇게 군대를 기다려준 아미 분들께 정말 감사하고 정말 진심으로 감사…"

<서형석 기자> "두 멤버의 합동 인사 자리에는 아침 일찍부터 이렇게 많은 글로벌 팬이 전역 축하를 위해 모여들었습니다."

연신 기념 사진을 찍고, 어떤 팬들은 감격의 눈물을 보였습니다.

<난다 우냐트·카밀라 산타나 / 브라질> "말을 못하겠어요 지금. 심장이 너무 떨려서요. (BTS 정말 사랑해요. 모든 것에 고마워요.)"

서울로 돌아와서는 팬들과 소통 방송 안팎에서 먼저 전역한 멤버 진과 제이홉의 축하를 받았습니다.

<RM·뷔·진/ 방탄소년단 멤버 (화면출처 : 위버스)> "들어오실래요? (전역 축하드립니다. 너무 부러워요 전역도 하시고) 이 양반이 얼마나 놀렸는지 몰라요. 형은 여전하다 진짜"

이달 방탄소년단 모든 멤버들이 군복무에 마침표를 찍는 가운데, 오랜만에 함께하는 멤버들의 모습은 팬들의 기대를 채우기 충분했습니다.

<RM / 방탄소년단 멤버> "공연이 제일 하고 싶습니다. 빨리 앨범 열심히 만들어서 무대로 복귀하도록 하겠습니다. 부대 복귀 그만하고 무대 복귀를 하겠습니다."

연합뉴스TV 서형석입니다.

[영상취재기자 : 박종성 김세완]

[영상편집 강태임]

[그래픽 김형서]

#방탄소년단 #rm #뷔 #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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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형석(codealpha@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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