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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ispatch=이명주기자] 일본 애니메이션 영화 '극장판 귀멸의 칼날: 무한성편'(감독 소토자키 하루오)이 300만 고지를 넘겼다.
영진위 영화관입장권 통합전산망에 따르면, '극장판 귀멸의 칼날: 무한성편'(이하 '귀멸의 칼날')은 지난 주말(29~31일 자) 80만 832명을 동원했다.
누적 관객수는 315만 4,070명이다. 개봉 10일 만에 300만 관객을 모았다. 올해 공개 영화 중 가장 빠른 속도다. 주말 박스오피스 1위도 꿰찼다.
2위는 '좀비딸'(감독 필감성)이다. 이 기간 동안 20만 1,542명이 관람했다. 개봉 한 달이 넘었지만, 따스한 가족극으로 꾸준한 사랑을 받고 있다.
'F1 더 무비'(감독 조셉 코신스키)도 롱런 흥행 중이다. 전국에서 15만 1,638명이 봤다. 누적 476만 1,222명이 관람, 500만 돌파를 눈앞에 뒀다.
중국 영화 '첫사랑 엔딩'(감독 리우 유린)은 개봉 첫 주 박스오피스 4위에 올랐다. 같은 기간 4만 486명이 극장을 찾았다. 첫사랑 설렘을 선사했다.
<사진출처=애니맥스브로드캐스팅코리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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