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발' 오현규, 브뤼헤전 7호 골 폭발! 헹크 2-1 역전승+선두 질주...부상 교체는 우려
[인터풋볼] 신동훈 기자 = 오현규가 시즌 7호 골을 넣었는데 부상 우려 속 교체가 됐다. 헹크는 9일 오전 4시 45분(한국시간) 벨기에 헹크에 위치한 세게카 아레나에서 열린 2024-25시즌 벨기에 주필러리그 25라운드에서 세르클러 브뤼헤에 2-1 승리를 거뒀다. 헹크는 5연승을 거두면서 선두 질주를 하고 있다. 1위에 올라있는 헹크는 2위 클루브 브뤼헤와 승점 6점 차이다. 오현규가 골을 터트렸다. 지난 여름 셀틱을 떠나 헹크로 온 오현규는 주로 교체로 나섰다. 톨루 아로코다레가 확실하게 주전 입지를 다지고 있다. 톨루는 헹크가 벨기에 주필러리그 1위를 달리고 있는데 결정적 역할을 해주고 있다. 이로 인해 오현규는 주로 조커로 나왔다. 그럼에도 오현규는 리그와 컵 대회를 오가면서 6골을 기록했다. 지난 신트트라위던전에서 멀티골을 터트린 오현규는 벨기에 'HBVL'를 통해 "골을 넣은 지 오래되어 기쁘다. 어릴 때부터 역습 상황에서 골을 넣는 훈련을 많이 했다. 여전히 영향이 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