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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2.13 (토)

    이슈 스타와의 인터뷰

    'JYP와 21년 동행' 2PM 준케이 "직원 3명→700명…계속 있어도 되나 고민도 했죠" [인터뷰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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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텐아시아=김지원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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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준케이/ 사진 제공=JYP엔터테인먼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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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그룹 투피엠(2PM) 멤버 겸 솔로 가수 준케이(JUN. K)가 소속사 JYP엔터테인먼트를 향한 애정을 내비쳤다.

    준케이는 최근 서울 강남구의 한 카페에서 솔로 미니 4집 '디어 마이 뮤즈'(Dear my muse) 발매 기념 인터뷰를 열었다.

    준케이는 올해로 21년째 JYP와 함께하고 있다. 2017년에는 대외협력 이사 직함도 얻었다. 그는 "JYP 소속 가수로 있다는 게 감사하다. 솔직하고, 정직하고, 바른 회사라는 걸 안에 있으면서 느꼈다. 당연히 일을 하면서 부딪히는 부분도 있지만 멤버들도, 같이 일하는 스태프들도 모두 선한 사람들"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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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준케이/ 사진 제공=JYP엔터테인먼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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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어 "몇 년 전에는 '여기 계속 있어도 되는 걸까' 고민하기도 했다. 그때 진영이 형(박진영)을 만나서 밥을 먹었는데 오랫동안 있어줘서 고맙다고 말해주셔서 감동했다"고 털어놨다. 준케이는 "직원들이 회사에서 일하는 걸 자랑스러워하는 걸 보면서 대단하다고 느낀다. 나 또한 오랫동안 좋아해준 팬들이 나의 팬이란 걸 자랑스럽게 여겼으면 좋겠다"고 덧붙였다.

    '디어 마이 뮤즈'는 약 4년 9개월 만의 미니 앨범이자 준케이가 지난해 발매한 디지털 싱글 이후 약 1년 만에 선보이는 새 작품이다. 앨범명처럼 나에게 영감을 주는, 나의 뮤즈가 되는 누군가에게 전하는 이야기와 메시지를 총 5곡에 담았다. 준케이가 전곡 크레디트에 이름을 올리고 싱어송라이터로서 음악적 역량을 발휘했다.

    타이틀곡 'R&B ME (Feat. 창빈 of Stray Kids)'(알앤비 미 (피처링 스트레이 키즈 창빈))는 신스 사운드와 준케이의 감미로운 보컬이 어우러진 멜로디컬한 팝 트랙이다. 준케이는 가사를 통해 포근하고 몽환적인 분위기 속에서 사랑을 이야기한다.

    준케이의 '디어 마이 뮤즈'는 이날 오후 6시 발매.

    김지원 텐아시아 기자 one@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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