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월28일 블루스퀘어 신한카드홀 개막
초연 이끈 완벽 캐릭터 몰입…뉴캐스트 활약 기대↑
초연 이끈 완벽 캐릭터 몰입…뉴캐스트 활약 기대↑
2025-26 뮤지컬 ‘물랑루즈!’의 ‘크리스티안’ 역 (왼쪽부터)홍광호, 이석훈, 차윤해. 사진 | CJ ENM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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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서울 | 표권향 기자] 미국 브로드웨이 흥행 신화를 새롭게 쓴 뮤지컬 ‘물랑루즈!(Moulin Rouge! The Musical)’가 화려한 캐스팅 라인업과 함께 국내 재연으로 돌아온다.
‘물랑루즈!’는 오는 11월28일 서울 용산구 블루스퀘어 신한카드홀에서 개막을 확장, 2022년 초연을 성공적으로 이끈 ‘크리스티안’ 역 홍광호와 ‘사틴’ 역 김지우가 다시 무대에 오른다. 뉴캐스트로는 ‘크리스티안’ 역 이석훈과 차윤해, ‘사틴’ 역에 정선아가 새롭게 합류했다.
이 밖에도 ‘지들러’ 역 이정열과 이상준, ‘몬로스 공작’ 역 박민성과 이창용, ‘로트렉’ 역 지현준과 최호중이 출연한다.
2025-26 뮤지컬 ‘물랑루즈!’의 ‘사틴’ 역 (왼쪽부터)김지우, 정선아. 사진 | CJ ENM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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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J ENM의 글로벌 공동 프로듀싱작인 ‘물랑루즈!’는 바즈 루어만 감독의 동명 영화를 원작으로, 파리의 클럽 ‘물랑루즈’에서 일어난 가슴 벅찬 사랑 이야기과 오펜바흐부터 아델·마돈나·시아·리한나 등 세대를 초월한 아티스트들의 70여 곡이 매시업 된 넘버들로 구성된 작품이다.
무대는 브로드웨이 초연 당시 강렬한 몰입감을 선사하는 동시에 무대·의상·소품 등 대중성과 예술성을 완벽하게 갖춘 초대형 스케일을 자랑한다.
초연 개막과 동시에 제74회 토니 어워즈 최우수 작품상을 포함해 10관왕, 2022 영국 로렌스 올리비에 어워즈 등 각종 글로벌 어워즈 수상을 이어가는 등 현존 최고의 뮤지컬을 입증하고 있다.
2025-26 뮤지컬 ‘물랑루즈!’의 (왼쪽 위부터) ‘지들러’ 역 이정렬과 이상준, 몬로스 역 박민성과 이창용, ‘로트렉’ 역 지현준과 최호중. 사지 | CJ ENM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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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J ENM 공연사업부 관계자는 “2022년 초연의 놀라운 몰입도와 압도적 스케일을 바탕으로 이번 재연은 더 큰 감동과 볼거리로 돌아올 것”이라며 “이번 시즌 역시 공연 예술이 선사할 수 있는 가장 극적인 순간을 관객과 함께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준비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올 연말, 한층 더 강렬하고 매혹적인 무대를 선사할 ‘물랑루즈!’는 11월28일부터 2026년 2월22일까지 블루스퀘어 신한카드홀에서 공연된다. gioia@sportsseou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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