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고훈정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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뮤지컬 '어쩌면 해피엔딩'은 근 미래의 서울을 배경으로 인간을 돕기 위해 만들어진 헬퍼봇 올리버와 클레어가 사랑이라는 감정을 알아가는 과정을 그린 작품이다. 윌 애런슨과 박천휴 작가의 대표작으로, 성공적인 브로드웨이 진출에 이어 토니 어워즈 6관왕을 석권하며 '어햎 신드롬'을 일으키고 있는 작품이다.
트라이아웃 공연부터 초연과 앵콜 공연을 함께한 고훈정은 10주년을 맞이한 '어쩌면 해피엔딩'의 제임스로 특별 출연을 결정, 뜻깊은 여정을 함께한다. 고훈정이 연기하는 제임스는 헬퍼봇 5호 올리버의 옛 주인으로 다정하고 온화한 인물이다. 초대 제임스로 캐릭터의 정체성을 완성한 고훈정이 더욱 깊어진 내공으로 표현할 캐릭터에 기대가 모인다.
지난 8월 16일 광복 80주년 특별기획 '모범감옥'에서 독립을 향한 도산 안창호의 염원을 뜨거운 눈빛으로 그려내 시청자를 눈물짓게 한 고훈정은 8월 17일 진행된 '라라라 크로스오버 페스티벌'에서는 포르테 디 콰트로의 리더로 무대에 오르며 1500여 명의 관객을 열광케 했다. 오는 9일 개막하는 콘서트 뮤지컬 '트루스토리'에서 아마추어 권투선수 체이스로 변신을 앞두고 있는 고훈정이 '어쩌면 해피엔딩'의 캐스팅 소식까지 전하며 누구보다 뜨거운 하반기를 예고했다.
'어쩌면 해피엔딩'은 오는 10월 30일부터 26년 1월 25일까지 두산아트센터 연강홀에서 공연된다.
박정선 엔터뉴스팀 기자 park.jungsun@jtbc.co.kr
박정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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