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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6년만에 무대 복귀, 김성령…“나 자신을 버리는 훈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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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스포츠서울

    선한영향력가게 의장인 배우 김성령이 23일 서울 용산구 청파동 푸디스트 본사에서 열린 선한걸음 프로젝트 시즌2 업무 협약식에서 인사말을 하고 있다. 2025.4.23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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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스포츠서울 | 배우근 기자] 배우 김성령이 화보와 인터뷰를 통해 ‘변신의 귀재’다운 내공과 배우로서의 철학을 전했다.

    김성령은 <싱글즈> 10월호에서 드라마 <상속자들>의 한기애, 영화 <독전>의 오연옥 등 자신의 대표작 캐릭터는 물론, 영화 <서스페리아>의 틸다 스윈튼, <종이의 집>의 도쿄 등 자신이 사랑하는 캐릭터까지 재현하며 8가지 얼굴을 담아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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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싱글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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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그는 “아이디어는 누구나 낼 수 있지만, 그걸 실제로 구현하는 건 절대 쉽지 않다”며 배우로서 끊임없이 한계를 시험하는 태도를 드러냈다.

    특히 <독전>의 오연옥에 대해 “기대했던 것 이상으로 많은 사랑을 받았던 캐릭터”라며 애정을 드러냈고, <상속자들>의 한기애는 “저와 비슷한 점이 많았다. 유머러스하고 자식을 위하는 마음이 닮았다”고 고백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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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싱글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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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6년 만의 연극 복귀작 ‘로제타’에 대한 진심도 전했다.

    김성령은 “연극은 드라마나 영화에서 채워지지 않는 부분을 채워준다”며 “연습 과정을 통해 작품을 분석하고 새로운 것을 찾아가는 여정을 좋아한다”고 말했다.

    이어 “여덟 명의 배우가 한 인물을 연기하는 과정은 나 자신을 버리는 훈련이자 기회였다”며 무대가 배우로서 자신에게 주는 가치를 강조했다.

    연기 외에도 그는 예능 <당일배송 우리집>과 영화 <낮은 곳으로부터>를 준비하며 활동 반경을 넓히고 있다. 또 선한영향력가게 의장으로서 취약계층 아동에게 식사를 후원하는 등 사회공헌에도 적극 나서며 ‘배우 김성령’의 울림을 확장하고 있다.

    kenny@sportsseou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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