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온라인상에는 승리의 새로운 근황 사진이 올라와 누리꾼들의 주목을 받았다. 공개된 사진에는 승리가 세미 수트를 입고 있거나 캐주얼 차림을 한 채 인증사진을 촬영하고 있는 모습이 담겨 있다.
한 사업가와 다정하게 포즈를 취하고 있는 그는 과거에 비해 다소 살이 오른 체형을 보여주고 있어 눈길을 끌었다.
그룹 빅뱅 출신 승리의 근황이 공개됐다. 사진=천정환 기자 |
또한 승리와 함께 사진을 찍은 인물이 말레이시아 주얼리 브랜드를 대표하는 인물로 알려져 말레이시아에서 다시 사업에 도전하려는 게 아니냐는 추측까지 일었다.
앞서 승리는 지난해 12월 공개된 근황에서도 해외의 한 행사장에 참석한 모습이 포착된 바 있다.
한편 승리는 지난 2019년 서울 강남구 소재의 클럽 버닝썬을 둘러싼 사건, 일명 ‘버닝썬 게이트’의 핵심 인물로 밝혀지면서 큰 파문을 일으켰다.
이에 2022년 5월 대법원 1부(주심 노태악 대법관)는 상습도박 및 외국환거래법 위반, 성매매 알선 등 처벌법 위반(성매매 및 성매매 알선, 카메라 등 이용촬영) 등의 혐의로 기소된 승리에 대해 징역 1년 6개월을 선고한 원심을 확정한 바 있다. 이후 지난 2023년 2월 9일 승리는 경기 여주교도소에서 형기를 마치고 출소했다.
[손진아 MK스포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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