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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ispatch=이명주기자] 가수 겸 뮤지컬 배우 이홍기가 또 한 번 무대 연기를 펼친다.
FNC엔터테인먼트는 23일 "이홍기가 뮤지컬 '슈가'에 캐스팅됐다. 한국에서 초연되는 작품으로 색소폰 연주자 조 역할"이라고 밝혔다.
'슈가'는 영화 '뜨거운 것이 좋아'(1959)가 원작인 뮤지컬이다. 살인을 목격한 두 재즈 뮤지션이 여성 밴드에 위장 입단하는 이야기다.
이홍기가 조세핀(조) 역을 맡았다. 갱단에게 목숨을 부지하고자 여장을 감행하는 인물이다. 복합적 면모를 깊이 있는 연기로 보여준다.
그는 다수 작품에서 활약했다. 뮤지컬 '그날들', '사랑했어요', '귀환', '잭 더 리퍼', '마타하리' 등으로 가창력과 연기력을 인정받았다.
소속사 측은 "이홍기가 이번 '슈가'를 통해 한층 더 넓어진 연기 스펙트럼과 탄탄한 보컬로 관객들의 마음을 사로잡을 것"이라고 했다.
한편 '슈가'는 오는 12월 12일부터 내년 2월 22일까지 서울 한전아트센터 대극장에서 공연된다.
<사진제공=FNC엔터테인먼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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