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2월 12일 한전아트센터 대극장에서 개막
FT아일랜드 이홍기가 뮤지컬 '슈가'로 관객들과 만난다. /FNC엔터테인먼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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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팩트|박지윤 기자] 밴드 FT아일랜드 멤버 이홍기가 '슈가'로 파격적인 도전에 나선다.
소속사 FNC엔터테인먼트는 23일 "이홍기가 뮤지컬 '슈가'에서 살기 위해 여장을 감행하는 로맨틱한 색소폰 연주자 조(조세핀) 역을 맡는다"고 밝혔다.
코미디 영화의 고전 '뜨거운 것이 좋아'를 원작으로 하는 '슈가'는 1929년 금주법 시대를 배경으로 우연히 갱단의 살인을 목격한 두 재즈 뮤지션이 목숨을 구하기 위해 여장을 하고 여성 밴드에 위장 입단하면서 벌어지는 좌충우돌 해프닝을 유쾌하게 그려낸 작품이다.
그동안 이홍기는 그룹 활동과 함께 뮤지컬 '그날들' '사랑했어요' '귀환' '잭 더 리퍼' '마타하리' '4월은 너의 거짓말' 등 꾸준한 작품 활동을 이어가며 뛰어난 가창력과 안정적인 연기력을 입증했다.
그런 그가 '슈가'에서 날카로운 지성과 유쾌한 반전 매력을 지닌 조를 만나 파격 변신과 함께 한층 더 깊어진 연기 스펙트럼과 탄탄한 보컬을 보여줄 것으로 기대를 모은다.
이홍기가 출연하는 '슈가'는 오는 12월 12일부터 내년 2월 22일까지 한전아트센터 대극장에서 공연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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