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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ispatch=이명주기자] '엑소' 찬열이 일본에서 솔로 데뷔한다.

SM엔터테인먼트는 25일 "찬열이 오는 10월 22일 일본 데뷔를 앞뒀다. 첫 번째 미니앨범 '히비'(日々)를 발매한다"고 밝혔다.

데뷔 음반 발표를 앞두고 수록곡 전곡 음원을 선공개한다. 오는 26일 각종 음악 플랫폼을 통해 일본 오리지널 트랙을 들려준다.

신보엔 일상의 소중함이 녹아 있다. 타이틀곡은 '즈루이요'(ずるいよ)로 상대에게 닿지 못해도 끝없이 빠져들고픈 감정을 담았다.

이 외에도 '캉가에테 미타라'(考えてみたら), '도쿄 타워'(Tokyo Tower), '체리'(Cherry), '업 투 유'(UP TO YOU) 등이 실린다.

찬열은 일본 솔로 데뷔와 함께 현지 투어도 나선다. 다음 달 4일부터 27일까지 아이치, 후쿠오카, 오사카, 가나가와를 순회한다.

한편 찬열은 지난달 2번째 미니앨범 '업사이드 다운'을 냈다. 전 세계 26개 지역 아이튠즈 톱 앨범 차트 1위에 올랐다.

<사진제공=SM엔터테인먼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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