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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2.06 (토)

    이슈 쏟아지는 연예계 기부 행렬

    이경실, 연예인 '소액 기부' 비난에 "당신들은 했나? 웃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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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방송인 이경실이 연예인들의 기부와 관련한 생각을 밝혔습니다.

    지난 23일 유튜브 채널 '신여성'에는 이경실이 '기부'와 관련한 주제로 이야기를 나누는 영상이 올라왔습니다. 방송인 이선민은 "기부를 몰래 할 것인가, 아니면 공개적으로 드러낼 것인가"에 대한 생각을 물었습니다.

    그러자 이경실은 "하는 게 어디냐"고 답했습니다. 함께 출연한 조혜련도 기부 방식은 중요하지 않다는 취지로 가수 션의 사례를 언급했습니다. 조혜련은 "션은 광복절 기념 기부 마라톤에서 81.5km를 뛰었다"며 "얼마나 대단하냐"고 했습니다.

    이경실은 일각에서 연예인들의 기부 금액이 적다고 비판하는 의견에 대한 입장도 밝혔습니다. 그는 "기부를 하면 어떤 분은 좀 적게 할 수도 있다"며 "연예인이라고 다 많이 해야 하는 거라고 생각한다"고 말했습니다. 이어 "그렇게 말하는 사람 중에 기부해 본 사람 있느냐"며 "그거밖에 안 했냐고 뭐라고 하는데, 당신들은 했나. 나는 그게 너무 웃긴다"고 반문했습니다.

    이경실의 발언을 본 누리꾼들은 "속 시원하다. 연예인한테 기부금 맡겨놨나", "소액이라도 마음이 중요한 거 아닌가요", "악플 달 시간에 기부나 해라" 등의 반응을 보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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