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룹 UN 출신 가수 겸 배우 김정훈. [헤럴드pop]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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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헤럴드경제=민성기 기자] 사생활 논란으로 국내 활동을 중단한 그룹 UN 출신 가수 겸 배우 김정훈이 국내 드라마로 복귀하는 것으로 전해졌다.
10일 iMBC에 따르면 김정훈은 드라마 ‘부부 스캔들 : 판도라의 비밀’을 통해 복귀한다.
드라마는 상류층 빌라를 배경으로 부부들의 비밀과 불륜, 복수 등을 그린 작품이다. 김정훈은 빌라에 새로 이사온 심리상담사이자 사건의 균열을 촉발하는 우진으로 분한다고 매체는 밝혔다.
김정훈은 지난 2023년 12월 운전 중 추돌 사고를 낸 뒤 경찰의 음주 측정 요구를 거부해 벌금 1000만원의 처벌을 받았다. 이에 앞서 2019년 전 여자친구와의 교제 중 임신 중절 강요 및 금전 문제로 피소를 당하는 등 사생활 문제도 불거지며 자숙했다.
이후 김정훈은 일본을 주 무대로 활동해왔다. 지난해에는 일본에서 콘서트 및 팬미팅을 진행하기도 했다. ‘부부 스캔들’을 통해 약 6년 만에 국내 활동을 하게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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