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데일리 스타in 최희재 기자] 건강 문제로 활동을 잠정 중단했던 방송인 박미선이 방송에 복귀한다.

박미선(사진=이데일리 D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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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N 측은 17일 이데일리에 “박미선 씨가 ‘유 퀴즈 온 더 블럭’(유퀴즈)에 출연한다”며“10월중 녹화 진행 예정이며 11월 중 방송 예정”이라고 밝혔다.

박미선은 올해 초부터 개인 유튜브 채널은 물론 JTBC ‘한문철의 블랙박스’ 등에서 하차하며 방송 활동을 잠정적으로 중단했다. 활동 중단 이유는 유방암 투병으로 알려졌다.

박미선의 남편이자 코미디언 이봉원은 지난 6월 방송한 MBC ‘라디오스타’에 출연해 박미선의 근황에 대해 “잘 치료받고 쉬고 있다”고 전한 바 있다.

약 8개월 간의 휴식기를 끝내고 방송에 복귀하는 박미선의 근황에 이목이 집중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