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데일리 스타in 김현식 기자] 가수 정혜린이 신보 ‘샤르르 샤르르’를 발매한다고 소속사 밀라그로가 22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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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블 싱글 형태인 이번 신보에는 사랑에 빠진 여자의 달콤한 감정을 담은 신나는 분위기의 세미 트롯곡 ‘샤르르 샤르르’와 일본 포크 듀오 빌리 반반(Billy BanBan)의 곡을 리메이크한 ‘다시 그대를 사랑합니다’를 함께 담았다.

소속사는 “정혜린은 발랄하고 경쾌한 멜로디의 곡과 깊은 감성을 자극하는 서정적인 선율이 돋보이는 곡으로 다채로운 매력을 보여줄 것”이라고 전했다.

2015년 걸그룹 핫티즈 멤버로 가요계에 데뷔한 뒤 솔로 가수로 전향한 정혜린은 올해로 데뷔 10주년을 맞았다. 정혜린은 공식 사회관계망서비스(SNS) 계정을 통해 신보의 커버 이미지, 뮤직비디오 티저, 비하인드 클립 등 다양한 콘텐츠를 차례로 공개하며 컴백 열기를 끌어올리고 있다. 음원은 발매 당일 낮 12시 각종 온라인 음원사이트를 통해 발매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