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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2.05 (금)

    이슈 쏟아지는 연예계 기부 행렬

    김장훈 “광고 50개→몇천억 벌어..200억 기부? 바보 같아”(전지적참견시점)[핫피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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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OSEN

    방송 시청 후 작성된 리뷰 기사입니다.

    [OSEN=임혜영 기자] 김장훈이 기부를 하는 이유에 대해 설명했다.

    25일 방송된 MBC ‘전지적 참견 시점’(이하 전참시)에는 쯔양, 김장훈이 특별 출연했다.

    김장훈은 독도로 향하는 크루즈에서 무료로 공연을 준비했다고 밝혔다. 독도로 가는 길까지 승객들에게 즐거움을 주겠다는 마음으로 결정한 것.

    김장훈은 무료 공연이나 기부를 많이 하는 것에 대해 “기부도 숭고하는 마음이나 사명감으로 하는 게 아니다. 저는 비행기 타면 1등석 탄다. 자유로운 영혼으로 사는 것일 뿐이다. 굶었던 기억이 있다. 잘 먹어야 하고 좋은 곳에서 자고 싶다. (그렇게 하고도) 남는 건 다 돌려주는 것이다”라고 설명했다.

    또 김장훈은 광고를 50개까지 했다며 “돈을 정말 많이 벌었다. 몇천억 벌었을 것이다. 200억 기부했을 때 오히려 그것밖에 못한 게 바보 같았다는 생각을 한다. 이걸로 세상을 구할 순 없다. 기부는 저한테 캠페인이다. 솔선수범하는 것이다”라고 말해 모두를 감탄하게 만들었다.

    /hylim@osen.co.kr

    [사진] MBC ‘전지적 참견 시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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