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데일리 스타in 김현식 기자] 걸그룹 리센느(RESCENE·원이, 리브, 미나미, 메이, 제나)가 신곡 무대를 최초 공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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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센느는 7일 방송한 KBS 2TV ‘뮤직뱅크’에 출연해 3번째 미니앨범 ‘립밤’(lip bomb) 선공개곡이자 더블 타이틀곡인 ‘하트 드랍’(Heart Drop) 무대를 선보였다.

리센느는 멤버 각자의 개성을 강조한 의상을 입고 무대에 올라 몽환적이면서도 세련된 비주얼과 매력을 뽐냈다. 이들은 후렴구에 맞춰 하트를 거꾸로 떨어뜨리는 포인트 안무와 런웨이를 걷는 듯한 파워풀한 워킹 등을 선보여 이목을 끌었다.

‘하트 드랍’은 달콤한 속삭임과 은은한 향기에 서서히 빠져드는 순간을 주제로 다룬 곡이다. 소속사 더뮤즈엔터테인먼트는 “미묘한 떨림과 섬세한 감각을 표현했다. ‘크랜베리 향’을 느낄 수 있는 노래”라고 전했다.

리센느는 선공개곡 활동을 펼친 뒤 오는 25일 오후 6시 각종 온라인 음원사이트를 통해 새 앨범 ‘립밤’ 전곡 음원을 공개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