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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김수현기자] 모델 장윤주가 남편과 결혼 전 했던 '파격적인 플러팅'을 고백했다.
8일 유튜브 채널 '윤쥬르 장윤주'에는 '10수를 내다본 장윤주 남편 플러팅 기술 | 빈티지 911 사건 심정에 대해 물어보다'라는 제목의 영상이 업로드 됐다.
장윤주는 '상대방을 꼬신 방법'에 "방송에서는 속옷이 없는 상태로 바짝 붙어가지고 나의 숨결을 느낄 수 있게 해줬다'라 했다"라면서 도발적인 표정을 지었다.
그러면서 "처음 만났을 때?는 잘 모르겠다"라고 남편에게 당시 어땠는지 물었지만 정작 정승민은 "그랬나?"라며 어리둥절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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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승민은 "저희 사무실에서 촬영이 있었는데 그때 '멋있다'고 생각했다. 그리고 끝나고 그날 밤, 새벽 1시 쯤에 DM을 보냈다. 당연히 '답장 안 오겠지' 했는데 답장이 왔다. 제가 먼저 연락한 거다"라 회상했다.
이어 "그당시에 아내는 계속 갈팡질팡했고 제가 얘기한 거다. 썸조차 아닐 때 장윤주가 '이제는 결혼 아니면 아무도 안 만날 거다'라 해서 '그러면 결혼하자'고 헀다. 그다음부터 챌린지가 많았다. 종교적으로도 같아야 하고 그래서 교회에도 갔다"라 고백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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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에서 만나 남편 정승민을 다시 보게 됐다는 장윤주는 "부산에 제가 일정이 있어서 갔는데 저를 데리러 오겠다는 거다. 근데 이발을 싹 하고 너무 괜찮아보였다"라 했다.
또 '상대방과 결혼해야겠다고 생각한 계기'에는 "되게 긴 스토리인데, 오랜 기도 끝에 하늘로부터 확실을 얻게 됐다"라 답했다.
shyun@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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