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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2.08 (월)

    유진, 딸 '학비 6억' 학교 보내더니…"돈 많이 들어" ♥기태영 반한 검소함 (유진VS태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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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엑스포츠뉴스 오승현 기자) 유진과 기태영이 검소한 면모로 눈길을 끈다.

    12일 유튜브 채널 '유진VS태영'에는 '로로가족 추억의 음식, 특별 김밥&샌드위치 레시피 최초공개'라는 제목의 영상이 올라왔다.

    이날 유진은 자신의 집안 고유의 레시피라며 김치와 참치, 치즈를 사용한 '삼치 김밥'을 공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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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음식이 완성되자 제작진은 나중에 식기류 소개 콘텐츠를 제안했고, 유진은 좋다면서도 "커트러리는 진짜 좋은 거 사고 싶은데 예쁘고 좋은 건 비싸다"고 토로했다.

    "비싼 거 하나 쯤은 있지 않나"라는 질문에 단호하게 "없다"고 밝힌 유진. 제작진은 "그런 게 항상 의외다. 하나 정도는 갖고 계실 거 같았다"고 답했다.

    이에 유진은 "의외로 저희 둘 다 돈을 엄청 안 쓴다. 이런 곳에 안 써도 돈이 많이 들어간다. 애 키우면서. 애들 학교 보내지 않나"라고 짚어 웃음을 안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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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특히, 유진과 기태영의 큰딸은 인천 연수구 송도국제도시에 위치한 국제 학교에 재학 중으로 국내에서 가장 비싼 학비로 유명하다. 유치원부터 고등 과정 졸업까지 이수하면 총 드는 학비가 6억 원으로 알려져 있기에 유진의 솔직한 발언이 더욱 눈길을 끈다.

    유진은 기태영에게도 "비싼 커트러리, 수저 같은 게 별로 없다고 하니 의외라고 하더라"라는 반응을 알려주며 "이거 비싸 보이지 않나. 진짜 싼 거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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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기태영은 "유진이를 처음 만났을 때 놀랐다. 유진이가 좋아 보였던 것 중 하나가 검소함이다. 생각보다 비싼 거에 욕심이 없다. 나도 그렇다"며 두 사람의 공통점을 이야기했다.

    유진은 "지금은 (욕심이) 있다. 이래놓고 안 사주려고 한다"고 장난을 치다가도 "(기태영이) 사준다"고 수습했다.

    기태영은 "(유진이) 욕심이 없어서 내가 더 사라고 하는 편이다. 난 안 사도 아내는 해주려고 한다"고 밝혔고 유진은 "기태영은 좀 (비싼 걸) 샀으면 좋겠다"고 받아쳐 웃음을 안겼다.

    사진= 유진VS태영 채널

    오승현 기자 ohsh1113@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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