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는 솔로’ 28기 상철. 유튜브 채널 ‘촌장엔터테인먼트TV’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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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서울 | 박진업 기자]ENA와 SBS Plus ‘나는 솔로’ 28기 출연자 상철과 정숙 커플이 태명 ‘나솔이’의 임신과 관련한 비하인드를 모두 공개했다.
상철은 “나솔이의 아버지는 저 상철”이라고 공식적으로 밝혔다. 그는 이어 시청자들의 축하에 감격하며, “제 인생에서는 두 번도 두 번 다시 없을 그런 큰 행운이고 행복인 것 같다”고 벅찬 소감을 전했다.
상철과 정숙은 ‘나솔이’ 부모의 정체에 대해 시청자들이 이미 정답을 알고 있었다며 놀라워했다. ㅅ상철은 “시청자분들이 되게 궁금해하고 아리송하게 생각할 줄 알았는데 와, 생각보다 정답이 그냥 (나왔다)”며 “네티즌 수사들이 놀랍다”고 말했다. 또한 정숙은 주변 지인의 의심에도 “‘나는 임신은 아니다 ’ 이렇게 얘기했다”고 이 악물고 부인했음을 털어놔 웃음을 자아냈다.
정숙은 현재 임신 “14주 정도 됐다”며 안정기에 접어들었음을 알렸고, 기형아 검사를 통해 성별이 아들임을 밝혔다.
‘나는 솔로’ 28기 정숙-상철. 유튜브 채널 ‘촌장엔터테인먼트TV’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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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신 소식을 알았을 때의 마음을 묻자, 상철은 “어차피 나이도 마흔 넘었는데 혼전이란 게 그건 생각도 안 했다”며 “정말 어렵게 찾아온 그런 선물이라고 생각했다”고 말했다.
정숙은 “솔직히 근데 너무 만난지 얼마 안 된 상태에서 생겼기 때문에 조금은 두려웠다”면서도, “어머니와 상의를 했을 때도 ‘아기가 그렇게 잘생긴 것도 인연이 되었기 때문’이라는 말을 들어서 축복이라고 생각하고 있다”고 덧붙였다.
정숙이 아침에 확인 후 상철에게 전화를 걸었을 때의 반응도 공개됐다. 정숙은 “처음에는 못 믿다가... 어 뭐라고 막 ‘그 말이 돼? 말이 되냐고?’ 하다가 그냥 좀 있다가 그러고 ‘아 그냥 낳자’ 고 했다”며 상철의 반응을 전했다.
상철은 정숙의 임신 소식에 곧바로 행동에 옮겼다. 상철은 “바로 그냥 회사에서 휴가 바로 올려 버리고 그냥 바로 서울로 직행했다”고 당시의 순간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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