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텐츠 바로가기

    12.06 (토)

    이슈 스타들의 잇따른 사건·사고

    "어제도 맞았다"... '잡도리 부부' 남편, 촬영 캠프서도 계속되는 충격적인 아내의 폭행 ('이혼숙려캠프')

    댓글 첫 댓글을 작성해보세요
    주소복사가 완료되었습니다
    OSEN

    <이미지를 클릭하시면 크게 보실 수 있습니다>


    방송 시청 후 작성된 리뷰 기사입니다.

    [OSEN=박근희 기자] '이혼숙려캠프’ 촬영을 위해 방문한 캠프에서까지 남편을 향한 아내의 폭행이 이어졌다.

    13일 전파를 탄 JTBC 예능 프로그램 '이혼숙려캠프'에서는 16기 부부들의 심리생리검사와 최종 조정 결과가 공개됐다.

    남편은 아내의 가장 큰 문제점으로 폭행과 욕설을 언급하며 그 수위를 설명했다. 남편은 "배를 치거나 다리를 치고, (넘어져) 누우면 발로 밟아요"라고 말해 경악하게 만들었다.

    남편은 폭행이 가정 밖에서도 지속되었음을 고백했다. 캠프에서도 맞았냐는 질문에 남편은 "어제도 맞았다"며 머리 한 대를 맞았다고 답했다. 이어 관찰 카메라에는 캠프 마지막 날까지 남편에게 폭행을 가하는 아내의 모습이 고스란히 담겨 심각성을 더했다.

    OSEN

    해당 사연을 들은 박민철 변호사는 부부의 폭행 문제에 대해 "이건 심각한 사유"라고 강조했다. 박 변호사는 법률적인 문제도 짚었다. 그는 "혼인 생활이 파탄 나는 유책 사유가 쌍방에 다 있으면 위자료를 서로 청구하지 못하게 돼 있다"라고 설명하며, 폭행이 단순한 갈등을 넘어 법적으로도 심각한 문제임을 지적했다.

    / skywould514@osen.co.kr

    [사진] ‘이혼숙려캠프' 방송화면 캡쳐


    기사가 속한 카테고리는 언론사가 분류합니다.
    언론사는 한 기사를 두 개 이상의 카테고리로 분류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