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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2.08 (월)

    24기 영식, 0표 받고 절망…"난 돌고 돌아 24기 옥순인가" 씁쓸 (나솔사계)[종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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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엑스포츠뉴스 한채은 기자) 24기 영식이 0표를 받고 좌절했다.

    13일 방송된 ENA, SBS Plus '나는 SOLO, 그 후 사랑은 계속된다'(이하 '나솔사계')에서는 여자들의 데이트 선택이 진행됐다. 장미와 데이트를 하고 싶다고 밝혔던 24기 영식은 한 표도 받지 못했다.

    24기 영식은 남자들과 함께 탄 차 안에서 "난 돌고 돌아 24기 옥순인가?"라고 말하며 한숨을 내쉬었다. 이를 들은 경리와 데프콘은 "아니다"라고 단호하게 말했다.

    27기 영호를 선택한 국화와 용담은 3인 데이트에 나섰다. 함께 걸어가던 중 용담은 "지금 남자 숙소에 누구 남았냐"라고 물었고, 27기 영호는 "우리 '벙식님'(24기 영식)"이라고 답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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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를 들은 국화와 용담은 탄식하며 "잘못 물어봤다"라고 말했다. 용담은 "우리가 24기 얘기를 너무 해서 24기 영식님 이미지가 굳어졌다"고 털어놨다. 그러자 국화는 이에 동의하며 "사실 옛날 얘기를 계속하는 건 좋지 않다"라고 전했다.

    앞서 남성 출연자와 여성 출연자들은 24기 방송에 나왔던 영식의 명대사와 명장면들을 언급하며 그를 "셀러브리티다"라고 부른 바 있다.

    용담은 "그러니까 놀리는 거 그만해야 한다"라고 밝혔다. 이에 27기 영호가 "누가 놀렸냐"고 묻자, 용담은 "그런 기류가 있다. '셀러브리티다' 하면서"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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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를 지켜보던 데프콘은 "과거의 장면들로 계속 밀어붙인다. 재밌다고 막 하니까 그게 하나하나 낙인이 되는 거다. 24기 영식도 참 힘들기는 할 거다"라고 전했다.

    한편 홀로 남은 24기 영식은 좌절하지 않고 열심히 운동을 하는 모습을 보여줬다. 보미는 "이런 거 좋다. 우울하고 힘들 때 운동으로 푸는 남자"라고 감탄했다.

    24기 영식은 "잡다한 생각을 버리기 위해 바벨로 팔 운동하고 땀 빼고 이제 씻었다"라며 "역시 저는 제가 달려가서 사랑을 쟁취해야겠구나"라고 털어놨다.

    사진=SBS Plus '나는 SOLO, 그 후 사랑은 계속된다' 방송 화면

    한채은 기자 codms9844@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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