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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플루언서 성해은이 폭설에 함박웃음을 보였다.
5일 성해은은 자신의 계정에 첫 눈이 온 것을 공유하며 영상을 게재했다. 공개된 영상 속 성해은은 눈을 맞으며 겨울을 만끽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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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편 성해은은 티빙 오리지널 '환승연애2'에서 인연을 맺은 정현규와 최종 커플이 됐다. 이후 성해은과 정현규는 SNS에 함께 여행을 가거나 선물을 받은 모습을 공개했다. 그러나 최근 두 사람의 사진이 다수 삭제 돼 결별설에 휩싸였다.
1994년생인 성해은은 31세이며 '환승연애2' 출연 이후 5년 동안 근무하던 대한항공을 퇴직하고 유튜버 겸 인플루언서로 활동 중이다.
류예지 텐아시아 기자 ryuperstar@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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