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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ispatch=이명주기자] 팝스타 테일러 스위프트가 내년 여름 결혼을 앞뒀다는 외신 보도가 나왔다.
미국 '페이지식스'는 5일(한국시간) "스위프트와 미식축구 선수 트래비스 켈시가 내년 6월 13일 웨딩마치를 울린다"고 단독 보도했다.
구체적인 결혼식 장소도 언급됐다. 두 사람은 이날 로드아일랜드 주 워치힐 소재 5성급 리조트인 오션 하우스에서 혼인할 예정이다.
매체는 "스위프트가 6월 13일이라는 특정 날짜에 결혼하고 싶어 한다"며 "이미 예약했던 부부가 거액을 받고 넘겨줬다"고 덧붙였다.
두 사람은 소규모 예식을 고려 중인 것으로 알려진다. 가족 및 친지, 가까운 지인들만 식장에 초대해 진행하는 결혼식을 계획하고 있다.
스위프트와 켈시는 2년간 공개 열애 끝에 지난 8월 약혼했다. 스위프트가 켈시로부터 청혼받는 사진을 공개하며 팬들의 축하를 받았다.
한편 테일러 스위프트는 미국 대중음악계를 대표하는 문화 아이콘이다. 그래미 어워드에서 4차례 '올해의 앨범'을 수상한 유일한 가수다.
트래비스 켈시는 캔자스시티 치프스의 주전 선수다. 뛰어난 경기력과 흐름을 읽는 판단 능력으로 총 3번의 슈퍼볼 우승을 이끌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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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출처=테일러 스위프트 인스타그램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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