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일 방송될 tvN '콩 심은 데 콩 나서 웃음팡 행복팡 해외탐방(연출 나영석, 하무성, 심은정)'(이하 '콩콩팡팡') 8회에서는 코수멜 섬으로 떠난 이광수, 김우빈, 도경수가 온갖 변수와 함께하며 쉴 틈 없는 재미를 선사한다.
'콩콩팡팡' 8회 [사진=tvN]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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탐방단은 코수멜에 도착하자마자 예약을 걸어두었던 숙소가 취소됐다는 소식에 비상이 걸린다. 당일 예약을 해야 하는 만큼 탐방단은 곧장 근처 카페로 들어가 예약이 가능한 숙소 찾기에 돌입하는 가운데 새로운 숙소를 구할 수 있을지 궁금증을 자극하고 있다.
또한 스쿠터를 타고 일몰을 보러 가던 중에는 갑자기 도경수의 스쿠터가 고장이 나는 돌발 상황이 발생한다. 발이 묶인 도경수는 종잡을 수 없는 일들이 계속되자 "별의별 일이 다 생기네요. 우리한테"라며 해탈한 반응을 보인다고. 심지어 이광수의 스쿠터를 같이 타고 이동하는 길에는 갑자기 비가 내린다고 해 탐방단의 예측 불가한 여정이 흥미를 끌고 있다.
그런가 하면 KKPP 푸드 감사 김우빈과 본사 재정 담당자가 전체 회식비 지급이 걸린 컵 받기 게임에 나서 손에 땀을 쥐게 만든다. 김우빈이 이기는 경우 본사 법인카드로 전체 회식비를 결제하고, 지는 경우 탐방단이 사비로 결제하기로 한 상황. 과연 김우빈과 본사 재정 담당자 중 승리를 쟁취할 주인공은 누구일지 주목된다.
이 뿐만 아니라 이광수는 김우빈, 도경수에게 서운함을 느낀다. 테오티우아칸 피라미드에서 구매한 흑요석 우정 반지를 혼자만 착용하고 있었던 것. 급격히 안색이 어두워진 이광수는 바로 반지를 빼버리며 섭섭함을 토로하더니 "나 진짜 미치는 꼴 보고 싶어?"라고 말해 또 하나의 레전드 장면 탄생을 예감케 한다.
/박진영 기자(neat24@joy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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