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6 MBC 연예대상 레드카펫 행사에서 '무한도전'의 유재석이 포즈를 취하고 있다. (뉴시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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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송인 유재석의 소속사가 악성 게시글에 법으로 대응한다.
5일 유재석이 소속된 안테나는 “최근 당사 아티스트를 대상으로 표현의 자유를 넘어 인격을 훼손하는 행위들이 다수 확인되고 있다”라며 이같이 알렸다.
소속사는 “허위사실 유포 및 인신공격성 폭언, 욕설 등 악의적인 게시물로 인해 아티스트뿐 아니라 팬분들의 정신적 피해까지도 우려되는 상황”이라며 “소속 아티스트의 명예를 훼손하는 악성 게시물 및 댓글 작성자에게 법률적 조취를 취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이어 “확인되지 않은 내용을 사실인 것처럼 소비, 재유포하는 행위 역시 동일한 법적 책임의 대상이 될 수 있음을 안내드린다”라고 강조했다.
안테나 측은 현재 현재 법률 자문과 자체 모니터링을 통해 문제 게시물을 수집 중이며 팬들에게도 제보를 당부하는 등 악상 게시글 퇴치에 최선을 다하고 있다.
한편 안테나는 유희열 대표를 중심으로 유재석, 정재형, 이효리, 이상순, 루시드폴, 페퍼톤스, 규현, 양세찬, 이진아, 정승환 등이 소속되어 있다.
[이투데이/한은수 (online@e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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