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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2.05 (금)

    '42세' 손담비, 출산 후에도 48kg...검강검진서 의사도 놀랐다 "관리의 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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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스포츠조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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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스포츠조선 김수현기자] 가수 손담비가 남편 이규혁과 건강검진 결과를 들었다.

    5일 유튜브 '담비손'에는 '24시간이 부족한 이유, 관리퀸 손담비 11월 관리 데이ㅣ이사ㅣ인테리어ㅣ발레ㅣ필라테스ㅣ피검사' 영상이 업로드 됐다.

    남편과 함께 건강검진 결과도 들었다. 여유로운 전직 국가대표와 달리 손담비는 "오늘 결과 들으러 오는 날이다. 뭐가 좋고 나쁜지 지금 이게 싹 다 나온다더라. 아기 낳고 몸 건강을 엄청 생각하고 있다"라 했다.

    손담비는 "아기가 있는데 건강을 유지해야죠 "라 했고, 이규혁은 "근데 지금 과학이 발달하면서 이런 약들이 있지 않냐. 좋은 것들이 많이 나오는데 나는 빨리 나한테 맞는 걸 찾아야 한다"라고 꿋꿋하게 자기 소신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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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손담비는 "너무 약에 의존하면 안된다"라며 "음식 조절하고 운동 많이 하면 더 좋다"라고 건강관리에 대해 다른 의견을 이야기 했다.

    이어 "운동을 오래하셔서 이제 하기 싫은가 보죠? 몸 관리를?"이라며 계속해서 남편을 쏘아붙였다.

    담당의사는 "두 분은 관리를 예상대로 잘 하실만한 분들이기도 하고 그래서 세 가지 축이 다 무너져 있거나 그러지는 않더라"라면서도 "두 분 다 호르몬 밸런스 부분에서는 조금 문제가 있다"라 지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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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의사는 "두 분이 패턴이 살짝 다르다. 에너지 같은 경우에는 섭식 같은 거 있지 않냐. 두 분이 전반적으로 같이 좋게 나왔다. 먹는 것도 나쁘지 않다"라 했고, 손담비는 "남편은 건강식으로 안먹는다"라며 의아해 했다.

    의사는 "일반인들이 보기에 두 분은 '관리의 신'이다. 지금 관리를 잘 하고 계신다"라면서도 액상과당에 대해서는 자제하라고 조언했다.

    shyun@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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