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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2.06 (토)

    이슈 연예계 사랑과 이별

    BTS 정국·에스파 윈터 세기의 열애설 터졌는데…빅히트·SM 이틀째 '묵묵부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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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텐아시아=최지예 기자]
    텐아시아

    BTS 정국, 에스파 윈터/ 사진=텐아시아 D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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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그룹 방탄소년단 정국(전정국·28)과 에스파 윈터(김민정·24)를 두고 불거진 열애설이 일파만파 퍼진 가운데, 양 측 소속사는 이틀째 입을 열지 않고 있다.

    최근 온라인 커뮤니티를 중심으로 정국과 윈터의 열애 의혹이 확산했다. 이와 관련 지난 5일부터 본격적으로 양 측 소속사에 확인 요청이 이어지고 있지만, 빅히트뮤직과 SM엔터테인먼트는 입을 열지 않고 있다. 정국과 윈터는 K팝 최상 그룹 소속 멤버로 열애 관련 이슈에 파장이 클 것으로 보인다.

    정국과 윈터의 열애설은 꽤 오래 전부터 꾸준하게 제기됐다. 지난 6월 정국이 전역한 이후 여러 정황들이 포착되며 인터넷을 뜨겁게 달궜다.

    그 중 가장 주요한 것은 타투다. 정국과 윈터는 각자 팔에 강아지 세 마리의 얼굴이 그려진 타투를 새겼다. 두 사람의 타투가 비슷한 모양새라는 점에서 커플 문신이 아니냐는 의혹이 제기됐다.

    평소 걸그룹 공연장에 잘 나타나지 않는 정국이 에스파 콘서트에 참석한 점도 눈길을 끌었다. 앞서 군 복무 중이던 정국은 휴가 기간 에스파 콘서트장에 얼굴을 비췄다. 같은 소속사 하이브 내 타 레이블 걸그룹 공연에도 모습을 드러내지 않는 정국이기에 당시 양측의 친분 여부에 관심이 쏠렸다.

    정국의 인스타그램 아이디를 두고도 커플 아이디라는 추측이 나왔다. 정국이 사용 중인 인스타그램 아이디는 'mnijungkook'이다. 앞서 본인이 'my name is jungkook'의 줄임말이라고 밝혔으나, 일부 누리꾼은 'n'과 'i'의 위치를 바꾸면 '민정국'이 된다고 주장했다.

    최지예 텐아시아 기자 wisdomart@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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