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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2.13 (토)

    대성, '20주년' 앞둔 빅뱅 완전체 무대 예고했다…"코첼라 빌드업 중" (라디오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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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엑스포츠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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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엑스포츠뉴스 장주원 기자) 대성이 20주년을 앞둔 빅뱅의 완전체 무대 소식을 알렸다.

    12일 방송된 KBS CoolFM '박명수의 라디오쇼'(이하 '라디오쇼')에서는 박명수가 게스트 대성과 함께 청취자들과 이야기를 나누는 시간을 가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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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날 박명수는 대성의 등장에 "제가 '라디오쇼'에 대성이의 출연 소식을 올렸더니 지디가 달려와서 하트를 눌러 줬다. 지디가 웬만해선 잘 안 움직이는데"라며 "19년째 형들의 사랑을 듬뿍 받고 있다"고 말했다.

    이어 박명수는 지드래곤의 콘서트를 언급하며 "이번 주 일요일에 콘서트가 있는데, 저는 갈 거다. 대성 씨도 올 거냐"며 질문을 건넸고, 대성은 "저는 일정이 없다면 응원차 갈 거다. 공식적인 촬영이 있으면 못 가지만, 그런 게 없으면 형님 응원하러 갈 거다"라며 끈끈한 우정을 드러냈다.

    박명수는 "뭐 사 가면 좋아할 것 같냐"며 다시 질문을 건넸고, 대성은 "(지디는) 이미 다 가졌다. 따뜻한 마음이면 충분하지 않을까 싶다"며 솔직하게 대답해 웃음을 자아냈다.

    이어 박명수는 "빅뱅이 언제 20주년이냐. 서로 무언가를 하자는 이야기가 있냐"며 궁금증을 드러냈고, 대성은 "그쵸. 몇 년 전부터 이야기를 계속 해 왔다. 그래서 올해 솔로 활동을 열심히 한 것도 있다"며 "빌드업을 해서 내년 20주년에는 코첼라에 완전체로 갈 예정이다"고 밝혔다.

    사진= 엑스포츠뉴스 DB, KBS CoolFM '박명수의 라디오쇼'

    장주원 기자 juwon5214@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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