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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이게은기자] 개그맨 이용식이 어마어마한 재력을 언급했다.
13일 방송된 MBN '속풀이쇼 동치미'에는 이용식이 출연했다.
이용식은 112kg에서 19kg를 감량했다면서, 몸이 가벼워진 근황을 전했다. 손녀와 오래오래 함께 하고 싶은 마음이 그를 움직인 거였다. 이용식은 "딸이 이엘이랑 오래 살기 위해서는 살을 빼야 한다고 잔소리했다. 아내도 동조했고 사위도 말없이 고개를 끄덕였다"라며 손녀를 위해서라도 살을 빼기로 결심한 것이라고 전했다.
또 손녀 이엘이 육아에 눈코 뜰 새 없이 바쁘다는 이용식은 "아이 젖병 닦는 대회에 나가면 내가 1등일 것"이라며 너스레를 떨었다.
전성기 시절 어마어마한 수입도 언급했다. 이용식은 "과거 과자 광고 하나만으로 100평대 저택을 샀다"라는 김용만의 말에, "정확히 말하면 102평"이라고 정정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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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어 이용식은 "뽀통령으로 있다가 뽀로로가 나오면서 내가 19년 만에 하야했다"라고 너스레를 떨어 웃음을 자아냈다. 그러면서 "당시 과자 광고에 출연한건데 아직도 그 과자가 나온다. 아이스크림 광고를 촬영할 때는 입이 얼어서 드리이기를 녹여가며 촬영한 적도 있다. 40번 넘게 물고 있었다"라며 당대 최고의 CF 스타였음을 인증했다.
joyjoy90@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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