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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이게은기자]가수 겸 작곡가 윤종신이 다시금 안타까운 소식을 전했다.
26일 윤종신은 "목소리 나오게 하려고 일어나자 마자 병원으로.. 그리고 아무도 만나지 않았던 6일. 이제 내 맘대로 내키는 대로 불러왔던 방법으로는 노래하지 못 할 것 같다"라고 전했다. 함께 공개된 사진 속 윤종신은 병원에서 회복에 집중하고 있는 모습이다.
윤종신은 전날인 25일, 연말 콘서트 취소 소식을 전하며 컨디션 난조를 알렸다. 그는 "6일 전 갑작스럽게 발생한 기관지염을 동반한 감기 증세로 5일간 집중 치료를 받고 어제 공연을 강행 했으나 제 성대 상태는 너무 안좋았고 2시간 여를 함께 했으나 좋은 공연 보여드리지 못했다"라며 팬들에게 사과했다.
한편 윤종신은 JTBC '싱어게인4'에 출연 중이다.
joyjoy90@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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