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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엑스포츠뉴스 이승민 기자) 배우 현빈이 아내 손예진과 함께 수상의 기쁨을 나눌 수 있어 더욱 뜻깊었다며 솔직한 마음을 전했다.
27일 방송된 MBC '전지적 참견 시점'('전참시')에는 디즈니+ 시리즈 '메이드 인 코리아'의 주역 정우성, 현빈, 박용우, 강길우, 노재원이 출연해 이영자가 운영하는 '유미 가맥'을 방문, 편안한 분위기 속에서 다양한 이야기를 나눴다.
이날 방송에서는 최근 현빈과 손예진의 부부 동반 수상 소식이 화제로 올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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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빈은 지난 11월 19일 열린 제46회 청룡영화상에서 영화 '하얼빈'으로 남우주연상을 수상했다.
특히 같은 날 아내 손예진 역시 영화 '어쩔 수 없다'로 여우주연상을 수상하며 부부 동반 수상이라는 의미 있는 기록을 남겼다.
이에 랄랄이 "수상 영상 조회수가 대단하더라. 무대에서 아내를 보니 어땠느냐"고 물었다. 그러자 현빈은 망설임 없이 "좋았죠, 너무"라고 답해 현장을 훈훈하게 만들었다.
랄랄은 "더 좋았겠다. 진짜 부럽다"며 감탄을 보냈고, 현빈의 진심 어린 반응이 미소를 자아냈다.
이후에는 현빈은 이날 함께 배추를 손질하며 요리 이야기도 나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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풍자가 "현빈 씨 집에서 요리 많이 도와주냐"고 묻자, 현빈은 "손예진 씨가 요리 잘한다. 제일 잘하는 건 예진 할머니 레시피로 만든 양념 고기 넣는 요리다. 어제도 먹었다"며 아내의 요리 솜씨를 칭찬하며 행복한 일상을 공개했다.
한편 현빈은 배우 손예진과 2022년 3월 결혼했으며, 같은 해 11월 아들을 품에 안았다. 연기력은 물론 가정에서도 안정된 행복을 이어가고 있는 현빈의 모습에 시청자들의 관심과 응원이 이어지고 있다.
또한, 풍자는 현빈과 82년생 동갑내기인 개그우먼 홍현희가 학창 시절 옆 학교를 다녔다며 친분을 언급했다. 이에 현빈은 웃으며 "우리는 친하지 않다. 앞으로 친해지면 된다"고 말하기도 했다.
사진= MBC
이승민 기자 okpo2327@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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