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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2.31 (수)

    '조폭 연루설' 조세호, '도라이버4'로 복귀한다…"새 시즌도 함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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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뉴스1

    방송인 조세호/뉴스1 ⓒ News1 D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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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서울=뉴스1) 장아름 기자 = '조폭 연루설'로 방송에서 모두 하차했던 방송인 조세호가 넷플릭스 예능 '도라이버' 새 시즌으로 복귀한다.

    '도라이버' 측 관계자는 31일 뉴스1에 "출연진과 제작진 모두 새 시즌을 열심히 준비하고 있다"고 알렸다. 이어 "조세호 씨 또한 지난 시즌에 이어 다음 시즌도 역시 '도라이버'와 함께할 예정"이라며 "많은 관심과 애정 부탁드린다"고 당부했다.

    앞서 조세호는 지난 4일 조직폭력배와 연루됐다는 의혹에 휩싸였다. 소속사는 의혹을 부인했으나, 지난 9일 추가 입장을 내고 조세호가 구설에 깊은 책임감을 느끼고 있다며 KBS 2TV '1박 2일'과 tvN '유 퀴즈 온 더 블럭' 등에서 하차한다고 알렸다.

    조세호 또한 이날 인스타그램에 올린 입장문을 통해 다시 한번 의혹을 부인하면서도 "예전부터 여러 지방 행사를 다니다 보니 그전에 몰랐던 다양한 사람들을 만나게 됐다"고 해명했다. 그러면서 "그럴 때마다 대중 앞에 서는 사람으로서 주변 사람들과의 관계에 더욱 신중했어야 했는데 지금보다 어렸던 마음에 그 모든 인연에 성숙하게 대처하지 못했던 것 같다"고 반성했다.

    한편 '도라이버'는 매주 색다른 미션이 쏟아지는 대환장 버라이어티로, 2025년 2월을 시작으로 최근까지 시즌3가 공개됐다. 조세호 외에 김숙 홍진경 주우재 장우영이 출연한다.

    aluemchang@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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