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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SEN=박근희 기자] 배우 한가인이 한강 러닝 중 뜻밖의 ‘투명인간’ 굴욕을 당했다.
1일 오후 유튜브 채널 ‘자유부인 한가인’에는 ‘한가인이 션에게 직접 전수받은 건강하게 살 빼는 법 최초공개 (러닝 초보자 필수시청)'이라는 제목의 영상이 게재됐다.
한가인은 평소 션의 아내이자 배우인 정혜영의 열혈 팬임을 자처하며 러닝에 나섰다. 한가인은 "혜영 언니가 운동하시는 모습을 보며 큰 자극을 받았다"며 정혜영의 철저한 자기관리에 감탄을 표했다.
본격적인 러닝을 시작한 한가인은 "러닝을 하는 이유는 안 아프고 건강하게 오래 살기 위해서"라며 대한민국 대표 미녀 배우답지 않은 지극히 현실적이고 솔직한 목표를 밝혔다. 이에 션은 "러닝만큼 좋은 운동은 없다"며 '러닝 전도사'다운 면모를 보였다.
함께 한강 변을 달리던 중 재미있는 상황이 연출됐다. 지나가던 시민들이 곁에 있는 한가인은 전혀 알아보지 못한 채, 션만 알아보고 인사를 건넨 것.
이에 션은 "한강에서는 내가 (연예인 중에) 제일 유명하다"며 너스레를 떨었다. 이어 션은 과거 박보검과 함께 뛰었을 당시를 회상하며 "그때도 사람들이 보검이는 못 알아보고 나만 알아보시더라"며 한강에서만큼은 자신이 '0티어'임을 입증하는 비하인드 스토리를 공개했다.
/ skywould514@osen.co.kr
[사진] 유튜브 ‘자유부인 한가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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